세계 3대 요리로 꼽힌다는 태국음식 TOP18 (01~09)
태국의 음식은 다양한 식재료와 다채로운 요리법, 풍부한 향신료를 사용하여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강한 향신료의 맛과 냄새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맣다. 그 중에서 '팍치'(고수)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성인병 예방에 좋다. 먹어보면 계속 먹게 된다. 만약 '팍치'가 싫다면 '마이 싸이 팍치'(고수를 빼주세요) 라고 말하면 된다.
무더운 기후로 인해 입맛을 자극하는 맵거나 시고 단 맛 등의 강한 맛을 추구하여 태국인의 식탁에는 매운 쥐똥고추를 썰어 넣은 남쁠라와 식초, 설탕 등의 조미료가 빠지지 않는다. 향신료를 많이 써서 볶거나 튀기는 요리가 많은 편이다.
수끼 (Suki)
우리나라의 전골이나 일본식 샤브샤브와 비슷한 음식으로 맑은 육수에 고기, 해산물, 어묵, 야채 등을 넣어 끓인 후 소스에 찍어 먹는다. 육수와 양념은 기본으로 제공되며, 넣을 재료는 선택할 수 있다. 다 먹고 난 후에는 남은 국물에 참기름과 밥을 넣어 볶아먹기도 한다.
똠 얌꿍 (Spicy & Sour Prawn Soup)
타이 수프 요리의 대표격으로 새우를 넣어 얼큰하면서도 시큼하게 끓인 일종의 찌개다. 생강과 토마토, 레몬그라스, 팍치 등 향신료 맛이 강해서 먹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먹어보면 자꾸 찾게 되는 맛이다. 새우 대신에 다른 재료를 넣으면 똠얌 + 재료명이 된다.
뿌 팟 뽕 카리 (Fried Crab with Curry)
게 요리의 대표격으로 게를 카레가루와 거품을 낸 달걀 흰자, 코코넛 밀크에 약간의 채소와 함께 볶은 것이다.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게살을 발라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어도 맛있다. 매콤한 게요리를 먹고 싶다면 '뿌 팟남 픽파우(Pu Phatnam Phik Phau)'를 시키면 된다.
팟 붕 파이댕 (Fried Morning glory)
모닝글로리라고 하는 야채를 간장과 굴 소스로 볶아낸 것으로 짭짤한 맛의 훌륭한 반찬이 된다.
까이 텃 (Fried Chiken Khai)
간단하게 닭튀김이다. 살짝 양념을 한 옷을 입혀 바싹 튀겨내서 밥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좋다.
팟 팍 루암 (Stir-Fried Vegetables)
여러 가지 야채를 간장과 굴 소스로 볶아낸 것으로 자극적인 맛이 아니기 때문에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다.
까이 호 바이 떠이 (Fried Chiken in Banana Leat)
간장과 마늘, 후추 등으로 양념한 닭고기를 바나나 잎에 싸서 튀긴 음식으로 자극적이거나 향신료를 많이 쓴 음식이 아니라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쁠라 능 마나오 (Spicy Fish Stew)
일종의 생선찌개로 양철 냄비에 생선이 통째로 담겨 나오고 그릇 밑에 불을 넣어서 먹는 동안 식지 않게 해준다. 제대로 끊이면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입맛을 돌게한다.
꿍 옵 운센 (Prawn with Glass Noodle)
생강과 돼지고기, 버섯등을 냄비 바닥에 깔고 당면을 엊은 위에 새우를 얹어 간장 소스로 양념을 한 요리로 간장과 다른 재료의 맛이 밴 당면 맛이 좋다. 물론 새우를 까먹는 맛도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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