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pan Travel

오사카 여행 - 도톤보리 道頓堀 どうとんぼり, 무인양품 無印良品 むじるしりょうひん

도톤보리 道頓堀 どうとんぼり

네온의 화려함과 17 세기의 정취를 함께 지닌

오사카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운하의 거리


도톤보리는, 도톤보리 강 남안을 따라 형성된 번화가이다. "구이다오레(사치하게 먹고 마시다가 재산을 탕진하는) 거리"라고 불릴 만큼 많은 음식점과 오락시설이 있으며, 오사카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꼭두각시인형 연극인 "분라쿠"와 대중 예능인 "요세" 등의 전통예능을 상연하는 극장 외에 영화관도 많이 있다.


도톤보리는 오사카의 얼굴로서, 국내외의 영화에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양편에 화단과 분수를 설치하는 등 번화가로서의 환경정비도 잘 되어 있어, 언제나 관광객과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도톤보리 강 양편에는 옥외광고와 네온이 즐비하며, 건물의 벽 전체를 형형색색의 네온이 장식하고 있다. 밤에는 라이트 업된 간판과 네온 불빛이 도톤보리 강에 반사되어 그 화려함을 더해준다.


도톤보리 강변에서 남쪽으로 한 블록 들어간 거리에는, 17 세기에 세워진 "호젠지 절"이 있다. 절 앞에는 제등이 매달려 있어, 저녁 무렵에는 오렌지색의 엷은 불빛으로 물든다. 돌 블록 도로가 이어지는 호젠지 앞 거리는 "호우젠지 요코초"라고 불리며, 17 세기 "에도 시대"를 연상시키는 격자문의 아름다운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미도스지선, 센니치마에선 : 난바역(14번 출구)

사카이스지선, 센니치마에선 : 닛폰바시역( 2번 출구)



카니도라쿠 かに道楽

사시사철 양질의 게를 맛볼 수 있는 게 요리 전문점. 지난50년간 도톤보리의 움직이는 게 간판으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루고 있는 곳이다. 1961년에 간판 요리인 '게 전골 요리'가 대박을 치면서 지금의 일본 전역에 50여 개의 지점을 거느린 대형 레스토랑 체인으로 성장했다.

영업시간 : 11:00 ~ 23:00


갑갑류 알러지로 인해 한번도 못가봤다. 맛있다고는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진격의 거인!!






우키요코지 골목 浮世小路

20세기 초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도톤보리의 풍경을 고스란히 재현한 골목이다. 두 사람이 걷기도 벅찰 만큼 좁은 골목을 따라 붉은 초롱이 걸려 있으며, 양옆으로 이지역의 옛 모습을 담은 그림과 인형을 빼곡이 전시해 놓았다.








에비스 바시에서 동쪽, 타자에몬 바시 쪽으로 본 모습

냇가 양쪽의 길이 도톤보리 리버 워크

왼쪽의 노란색 관람차가 있는 건물에 돈키호테가 있다 

쇼핑가자~


리코(글리코) 런너 간판

뭐 오사카에서 이 아져씨 모르면 간첩이라능~

글리코 맨은 글리코 회사의 건강 보충제인 Power Production의 상표

두 팔을 활짝 벌리고 골인하는 모습의 마라톤 주자가 그려져 있으며 밤에 보는 게 가장 멋지다.



아케이드 쇼핑은 참 좋은듯하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쇼핑할 수 있다.


곰돌이는 귀여워서 한컷~

우리집에 갈래? 잘해줄께~ 가자~


점심은 라멘으로 먹기로했다.



요기 입구에 호객행위 하는 아가씨

한국인이였어!!!

근대... 한국말을 잘 못해... ㅎㅎㅎ 

외쿡에 오래 살다보면 모국어를 잊어 버리나봐...


뭐 상관 없이~ 맛나!!! 

호객해죠서 고마워요~





맛있다!! 다먹었어!! 

킨류 라멘이 있는데 왜 여기서 먹었냐구?

킨류는 예전에 먹어봤어 내 입맛에는 그닥... 사람 많고... 너무 유명한데는 그닥... 


후식으로 

타꼬야끼 & 맥주


생맥주는 정말 일품이죠!!

라면집이나 타코 어딜가나 생맥주가 있어 좋아~



난바역 근처 다카시마야 백화점 입구 바로 길건너편



무인양품 MUJI 無印良品 むじるしりょうひん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제품으로 인기 높은 인테리어 생활잡화 전문점이다. 심플 & 내추럴을 콘셉트로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상품을 선보인다. 소스, 향신료, 차가 고루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즉석식품이 가득하다.

영업시간 : 11:00~22:00






침구류 사고 싶어!! 

다음에는 꼭 사고 말겠어!!


여기저기서 사온 간식들 ㅎㅎㅎ

파블로 치즈 타르트, 고고이치호라이혼테(551) 만두, 그리고 고로케


파블로 완전 맛나!!!

요렇게 하루를 무지하게 걸어다니며...

내 다리!!! 아파!!


내일은 교토에 가야하니 

코오오오 자자~​